안녕하세요! 10월에 여행이 좋다 통해서 두바이경유 세이셸로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처음에 신혼여행지 고를 때 어디로 해야 기억이 남고 행복한 신혼여행이 될까 고민을 무지 많이 하다가
여기저기 검색해본 끝에 세이셸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해변의 느낌에 매료 됬어요
+_+

모리셔스 처럼 한국에서 매우 매우 멀다는 악조건을 무릅쓰고도 지상 최고의 낙원 세이셸이
어떤 곳이길래 싶어 세이셸 신행지를 결정!

항공사는 아랍에미레이트 에어버스, 그리고 두바이에서 올 때 갈때 하루씩 경유!
그래서 이틀정도 두바이 관광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저희는 갈때는 그냥 공항에서 놀고
돌아올때 사막투어하고 두바이몰 구경 갔다가 새벽 3시 비행기로 인천 돌아왔어요~)

리조트는 포시즌스 힐탑 오션뷰!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인도양 바다가 너무 보고싶었어요!
검색해서 사진만 보셔도 알수 있는 장관 ㅋㅋ

여행 준비하면서 정사장님이 아주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알아봐주셔서  좋았어요 ㅋ
우리 여행 떠나고 나서 세이셸에서도 국제전화 했답니다 ㅋㅋㅋ
물론 카드 오픈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긴 했지만 ㅋ  꾸준히 신경 써주셨어요~

세이셸이라는 데가 이름도 생소하고 상당히 먼 거리를 자랑하지만
도착해서 리조트로 들어가는 순간ㅋㅋㅋ
왜 많은 유럽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오는지 알게 됩니다.

다만, 한가지 고려해야 될 점은 ㅋㅋ
세이셸은 늘 습한 기후라는 것 ㅋㅋ (10월 마지막 주에 갔어요 저희는)
다른 달에도 그러한 지는 모르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매일매일 비가 왔어요 ㅋㅋ
비가 개기만 기다리고 뭐 그런 상황들? ㅋㅋㅋㅋ
비가 와도 운치있고 멋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 가는 거겠죠?
이만 이것 저것 두서 없이 떠들어댄 후기였습니다 ㅋㅋㅋ

결론은, 죽기전엔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는 것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