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푸켓] 4박6일의 설레임 ♥ 둘째날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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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아름 댓글 2건 조회 9,334회 작성일 11-08-07 22:26본문
2.2인용 보트인 카누를 타면서
카누 가이드가 노를 저어준다.
몸은 가녀리고 연약해보이지만 기술때문인지, 힘 때문인지
건장하고 덩치 커다란 우리 신랑은 자연적이고 서정적인;; 노질을 보여줬다면
가이드는 보지 않으면 모터를 단 듯 빠르고 정확했다는 ㅋ(신랑도 잘했다 ㅋ)
여사님 같은 ㅋㅋ
일어나려는 거야. 서방? ㅎ
입 내밀면 브이라인 으로 ? 찍혀? ㅎ
카누를 저어주는 저 소년은 16인가, 19살이랬다. 우리 남동생보다도 어린데ㅠ
코끝이 찡해지더라는.. 그러나 너무나도 밝았던 고운 생김새의 소년과 함께 ㅎ
가이드가 뽑보 뽑보 하면서 시켰다;; 원래 이런거 쑥시러 쑥시러 적극적인 우리 남편 ㅎ
노 약 5분 저어보겠다고 대신 젓고 어깨 주무르며 뻗치다던 우리 신랑 ㅋㅋ
댓글목록
여행이좋다님의 댓글
여행이좋다 작성일
너무 즐거워 보이는 사진입니다~
카약 탈때 뜨겁지 않으셨어요? ㅎㅎ
글을 읽고 있으려니, 푸켓 다시 가고싶어집니다~
다음 편도 기대되요,어서 올려주세요~*^^*
쭈루룩님의 댓글
쭈루룩 작성일저리도 어린 아이가 배를 저어준다니.. 참 대단한거 같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