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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푸켓 라차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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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소희 댓글 2건 조회 11,203회 작성일 10-12-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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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11월14일 이였는데 신행준비는 4월부터 한거 같네요.
전 결혼식도 좋았지만 신행도 기대를 많아 했거든요....ㅋㅋㅋ
신행은 무조건 100%휴양할수있는 몰디브로 가야지 했는데 거리도 너무 멀고 금액도 생각보다 많이 들더라구요..그래서 과감히 포기하고 어디로 갈지 찾아보기 시작했죠....여지저기 뒤지고 또 뒤졌어요....그중간에는 정실장님이 계셨습니다.
몇십군데는 견적을 낸것 같아요..저 같은 고객이 또있을까요? 저 너무했다 싶어요,,,,너무 죄송하고 감사 드립니다. 아무리일이지만 짜증나고 귀찮으셨을텐데 항상 친절히 상담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ㅎㅎㅎ
우여곡절 끝에 찾아낸곳이 바로 푸켓 라차섬입니다. 푸켓섬에서 배타고 30분쯤 가면 또다른 섬이있습니다.
몰디브에 뒤지지않는 수상컨디션과 골라먹는 재미가있는 여러곳의 레스토랑...바다가 보이는 풀장과 숲속에 있던 풀장..두곳 모두 좋았구요~친절은 기본이겠죠....아아 무엇 보다 가장 좋았던건 한국사람들이 없다는거였어요..온통 유럽사람들 뿐이더라구요..그래서 육덕진 몸에 훌러덩 훌러덩 비키니만 입고 돌아다녔다는거....뜡뚱하던 날씬하던 처다보는사람 하나없었습니다.한국이면 절대 상상도 할수없는일이죠....언제 비키니 입고 돌아다니겠어 생각하면 철판깔고 입었습니다~~ㅎㅎㅎ
그아름다운 바다를 글로 쓰려니 어떻게 표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마냥 좋았다는 말만 생각이 납니다...
사진 몇장 올려 볼께요...사진도 찍는 곳마다 작품입니다.ㅎㅎㅎㅎ
사진을 보니 다시 가고싶네요~~ㅎㅎㅎ
그리고 삼각대와 방수카메라 꼭 준비해가세요....픽쳐플리즈를 얼마나 외쳤는지...막판에는 독사진만 수두룩 하답니다..ㅎㅎㅎ
여행 첫날 밀레니엄 빠통에서 잤구요(잠깐머물러 기억도 안남) 마지막날 푸켓시내 관광및 쇼핑 했는데(거의 쇼핑)....가이드분이 너무 친절하셨어요....그 가이드아니였음 하루 종일 짜증 났을꺼에요~~가이드분께도 감솨~~^^
마지막으로 여행에 도움 주신 실장님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또 여행갈일있으면 연락드릴께요 기억해주세요~~
사업번창 하시고 추운데 감시조심하세요~~~히히히히^^

댓글목록

여행이좋다님의 댓글

여행이좋다 작성일

안녕하세요~~소희님.잘 지내시죠? ㅎㅎㅎ
사진보니까, 너무 즐겁고 행복해보여요~저까지 흐뭇해지네요..^^
함들게 결정하신 더 라차,  이렇게 잘 다녀오셔서 제가 다 뿌듯합니다~!!! ㅎㅎ
라차에서의 즐거웠던 추억,,오래오래 간직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건강챙기는거 잊지마시구요!
여행문의는 언제든지 환영하니,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쭈루룩님의 댓글

쭈루룩 작성일

사진이 정말 좋아보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