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 친구가 여행이좋다의 사장님 (?) 고향친구랍니다.
적극 추천해서 갔는데 첨에는 호텔에 갔어요 ..
거기서도 와~~와~~ 예쁘다..



<호텔 수영장에서....>

그런데 다음날 알릴라 풀빌라에 갔어요...
밤에 도착해서 차를 타고 가면서 야경이 너무도 예뻐 와~~탄성이 끊이질 않았어요
도착해서 직원이 이것저것 설명해 주고 알려주는데
"와~~~얼~~~~이야~~~"하는 탄성이 점점 더 끊이질 않았죠.ㅋㅋ

<풀빌라 내부>  -사실 직접 보면 더 멋져요..좀 어둡게 나왔죠?

 사진보니 이해가 되시죠? ㅋㅋ 일부러 많이 찍어왔어여 선미언니~ㅋㅋ

풀빌라에서 즐거웠던 시간들 사진 몇개 올립니다.


돌아오는 길에 신랑이 계속 ...아쉽다..가기싫다...투정부렸답니다.
발리에서 최고급 풀빌라 라고 하니 정말 그런거 같아요...
비오고 있는데 아무도 소파나 의자를 치우지 않아 걱정했는데 비그치고 보니 금새 말랐네요
역쉬 최고급입니다. ㅋㅋ
풀빌라 안에서  받은 아로마마사지도 완죤 끝내주었어요 
다른 후기를 보니 비싼거라고 하네요 ㅋㅋ

그리고 가이드 '아르따나' 정말 다른 가이드와는 다르게 친절하고 농담도 잘하고 무지 착하고
우리는 가이드를 참 잘만났다고 계속 칭찬했다니까요..
정말 나중에 '아르따나'가족을 한국에 초대하고 싶을 정도로 ㅋㅋㅋ
(선미언니가 현지에 아르따나 칭찬좀 해주세요)

해양스포츠 할때 날씨가 완전 화창해 우리를 축복해주고
자유시간인날 아침 비와서 걱정했더니 다행히 오전에 그치고..
돌아오느날 저녁 면세점에서 비왔는데 공항가려고 하니 또 비그치고
정말 행운이 계속 따라오더라구요

정말 후회 없으실 거에요..
완전 강추에요..... 선미언니 덕분에 완죤 잘 다녀왔답니다.
언제 밥 같이 먹어요 ㅋㅋ

*발리 가는 분들을 위해*
- 자유날이 있으니 라면이나 간식을 충분히 가져가시고 가이드에게 나누어 주면 좋아한답니다.
- 1달라를 가져간다고 했는데도 모자라네요...넉넉히가져가시고 팁줄것도 항상 생각해주세요
- 식당에서 맞담배를 피는 신혼부부를 봤어요.. 좀 부끄러웠답니다.. 자제해 주세요..^^
- 발리 시내 바에 갔는데 물을 시켰더니 달러만 가져가 곤란했었어요.. 현지 돈도 쫌 챙기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