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발리 여행 다녀 왔습니다.
4박6일(2박 풀만리조트, 2박 S빌라)일정이었습니다.

이쁘고 깨끗한...그리고 새로지은 풀빌라를 찾던중에 "여행이 좋다"가 검색이 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풀만리조트도 새로 지어 깨끗하고 무었보다 로비가 너무 멋집니다.
1층에 수영장이 있긴 하지만 3층에 있는 수영장이 좀 더 크고 예뻣던것 같아요~
리조트 아침 조식은 정말 종류도 많고 맛도 좋고 직접 오렌지를 통째로 갈아마실 수도 있어 여러가지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참 요거트, 요플레도 많고요...ㅋㅋ
그러나 기대했던 리조트 석식은 맛도 별로고 메뉴를 둘중 고르라고 했으나 재료가 없다며 생선이 하나 나왔는데 소스도 없고 ㅠ 간도 맞지 않아 케첩달라고 해서 간신히 먹었던것 같아요ㅠ
그외엔 다 좋았습니다.

풀빌라는 여행 전 사진으로 봤는데...설마설마 했습니다.
사진이니 과장된게 있을꺼야 하고요...
근제 실제 보면 더 아름답습니다.
방이 2개라 했으나 3개가 있고 거실도 엄청 넓고요~
뭐니뭐니 해도 빌라안의 풀장이 넓고 해변이 바로 앞에 있어 풀장과 해변이 맞다을 듯한 느낌...
아주 멋집니다.
같은 일행이 우연히도 옆 빌라여서 거기도 구경갔으나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거긴 해변이 바로보이지 않으나 또다른 멋이 있었던것 같아요~ㅎㅎㅎ
그러나 여기도 단점은 있더라고요~ㅠ
전체적인 음식이 좀 입맛에 맞지 않고요~음식만 나오면 파리들이 왜이리 달라 붙는지...
기분내고 먹고 싶지만 그게 안되더라고요~그래서 말했더니 candle 1개 피워줬지만 역시나 ㅠ
그래도 후회하지 않을 풀빌라임은 확실해요~ㅎㅎ
참, 여행의 마지막 로맨틱 캔들디너를 기대했는데 비가오는 관계로 할 수 없다며 아무것도 안해주더라고요. 어찌나 실망감이 크던지 ㅠ

일정 내내 2팀이 다녔고 일정도 순조롭게 좋았습니다.
멋진 풀빌라를 원한다면  S빌라 강력 추천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