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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몰디브 더레지던스 여행이좋다를 통해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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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민재 댓글 1건 조회 6,114회 작성일 13-07-1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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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신혼여행을 간 곳! 몰디브 더 레지던스 리조트를 소개합니다.

4월 20일 전 결혼했습니다. ^^

쑥쓰럽지만 뽀뽀하는 사진 올려 봅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울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부끄러웠어요.

또 눈물도 많이 난다는데, 전 이상하게 눈물도 안나고요!

정신없었지만 기억에 남는 재밌었던 결혼식이었어요.

전 대한항공 직항이라는 비행기를 타고 말레로 갔습니다.

직항이라는 말은 믿지마세요.

쓰리랑카에 잠시 머문다고 했지만 3~4시간을 공항에서 대기했는데,

엄청 지루했어요. 전 차라리 싱가폴 경유하는 것에 한표 던집니다.

싱가폴에서 좀 놀다올껄 그게 좀 후회됐어요!

말레에 내리면 내리자마자 멋진 리조트가 나오는 건 아니구요,

위의 사진처럼 리조트로 갈 보트나, 항공기를 타기위해 공항 터미널로 가야합니다.

엄청 더웠어요!

긴 바지 긴 남방, 운동화를 신고있었는데,

다 벗어 던지고 싶었어요!

그리고 전 말레에서 다시 국내비행기를 타고 약 한시간 슝~ 가서

아래의 더레지던스에 도착합니다.

정말 끝내주는 뷰에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 였어요.

사진을 다시 봐도 엄청 설레네요.

위 사진은 첫날 몰디브 저녁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

DSLR과 수중 카메라 2개를 가져갔구요,

사진을 확인해보면 거의 제 사진 위주입니다.

주로 오빠가 절 많이 찍어줬어요. 이 포즈 저 포즈 요구하면서요. ㅎㅎ

덕분에 이쁜 사진 많이 찍었지요!

▲ 여긴 더레지던스 도서관이에요.

에어컨이 미친듯이 빵빵하게 나와서 더울 때 열을 식혀주는 공간입니다.

처음 도착해서 체크인도 여기 도서관에서 했어요! 시원한 아이스티와 함께요. ^^

아주 잠깐 있었어요. 도서관에 있을 시간이 없었거든요!

▲ 여긴 메인 풀이에요. 더 레지던스의 메인풀~

왕돌고래와 왕 튜브를 가지고 가서 신나게 놀았어요!

저 멀리서 오빠가 왕돌고래를 등에 엎고 막 뛰어오는데 사람들이 깔깔대고 난리 났어요. ㅋㅋ

직원 분들이 많이 탐내하던 돌고래에요.

저도 중심 잡기가 얼마나 힘들었던지,

물 꽤 먹었어요. 진짜 미친듯이 놀았네요.

저 분홍옷은 제 래시가드에요.

진짜 완전 필수품이에요.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엄청 타거든요. 완전 따갑게,

남들 보니 타서 밤새 끙끙댔다던데, 전 다행히 조금도 타지 않았어요.

탄 곳은 머리 두피랑 발등정도? ㅎㅎㅎ

비키니는 밤 수영 정도 입으면 될 것 같아요!

아 또가고 싶다. 메인풀과 바다의 경계가 잘 안보이죠? ㅎㅎㅎ

더레지던스의 장점은 자연친화적 디자인?

인공적이지 않아 보여서 좋더라구요!

이 사진은 배타고 스노쿨링 전 한 컷!

배타고 스노쿨링 하는 익스커션이 있는데요 (돈 내고)

제 생각엔 이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집 아래 바로 내려가서 본 바다 수중환경과 다를게 없어요!

다만 직원 분이 저희 둘 사진 많이 찍어주셔서 그건 좋았지요~ ㅎㅎ 거북이도 찍어주시고 ㅎㅎ

▲ 숙소 앞에서도 사진 많이 찍었어요

저 신발은 하도 빨빨거리고 돌아다녀서 마지막날에 다 찢어졌더라구요.

버리고 왔어요 ㅠ.ㅠ

몰디브에서 할 일 없어서 심심하다고 하신 분도 있으셨는데,

사람마다 다른 듯.

저 미친듯이 놀았어요. 특히 바다에서 ㅎㅎㅎ

▲ 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바다색 죽이죠? 에매랄드 색! 베이비 샤크도 돌아다니고 여기까지 형형색색 물고기도 돌아다녀요.

다만 저 멀리 퍼런~ 곳 까지 스노쿨링 가야 멋진 생선과 거북이, 샤크 등을 만날 수 있어요!

저기까지 금방 가요!

음파 음파 음파!

3일째 날은 파도가 많이 쳐서 좀 멀미가 났어요 ㅠ.ㅠ

또 가고 싶다 몰디브!!! 조만간 후기 또 올릴게요!!!!!

좋은 밤 되세요 빠이빠이

아! 전 S라인 워터풀빌라였고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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