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의 3박5일 세부여행~~

출발전부터 우리 부부보다 애들이 더더욱 기대하고기대하던 여행.

요즘 필리핀 대통령의 불안한 정치행태로 불안감이 있었지만 공항부터 J PARK 리조트까지 전혀 걱정없이 다녀도 됩니다.

우리가족은 관광이아닌 휴양을 목적으로 갔기에 관관은 없이 리조트에서만 보냈어요...

리조트안에는 수영풀이 저녁 10시까지 운영되고있어서 아침에 눈뜨고 밥먹는 시간빼고는 계속해서 수영풀에서 생활한듯...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수영풀옆에는 키즈풀이 있는데 애기들이 놀기에 너무너무 좋아요......미끄럼틀 무한반복~~~

키즈풀옆에는  성인과 어린이가 이용할수있는 워터슬라이드 3개가 있는데 전 우리애들이 아빠없이는 물놀이 안한다고해서 애들 몰래 2번밖에 이용못했어요.....너무너무 아쉬워요....

그리고 해변에는 모래놀이 장난감이 있어서 둘째가 3시간의 집중력으로 완전 신나했어요...

그리고 바다에 잠수해서 보니까 큼지막한 물고기들이 유유히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수있으니 물안경은 필히챙겨가세요~~

중간중간 해먹이나 쉼터가 잘 마련되어있어서 쉬기도하고 음료박가 수영풀과 해변옆에있어서 이용하기에 편하고 좋아요.

먹거리는 한식,중식,양식,뷔페  전문식당이 운영하고있어서 골라먹는 재미~~~

단, 식당들이 조식,중식,석식,,,,,이렇게 운영시간이 딱 정해져있어서 영업쉬는 시간이 있다는게 조금 아쉬워요...

결론은  가족이나 단체로가서 편안한 힐링을 원하신다면  세부여행  적극 추천요~~~~

그리고 리조트에는 한국인 통역하시는분이 상주하고 있어서 언어소통도 전혀 문제되지 않아요~~~~

우리애들 벌써부터 다시가자고 조르고 있네요.....